'7인의 부활' 후속으로 5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드라마입니다. 색다른 소재와 남다른 시선으로 차별화를 보인 이현작가와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을 했고, 매 작품 신들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등의 만남으로 2024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벌써부터 손꼽히고 있습니다.
커넥션 기본정보
50억의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장르 : 범죄, 수사,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액션, 피카레스
방송시간 : 5월 2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금토 드라마)
제작사 :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서
기획 : 스튜디오S
책임프로듀서 : 이광순
연출 : 김문교
극본 : 이현
스트리밍 : 웨이브, 쿠팡플레이, 네플릭스
등장인물
*장재경(지성, 아역 조한결)
안현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 반장(경감).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이 형사. 고등학교 친구가 죽음을 선택하면서 생긴 사망 보험금 50억을 넘겨받은 인물.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마약팀 경감으로,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도, 경찰 일도, 가족도 거리를 두는, 무엇에도 얽힌 게 없어 약점 하나 없이 경찰 일에 열중하는, 그럼에도 원칙은 지키는 소신 있는 인물.
*오윤진(전미도, 아역 김민주)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남편과 자녀가 외국으로 이민을 가 홀로 생활비를 보내던 찰나 고등학교 친구가 사망하면서 보험금 50억을 남겼다는 소식에 우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인물.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도 거침없는 사회부 기자. 꼰대스러운 발언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달려드는 잔다르크 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전 직장에서 부당해고 된 후 복직도, 이직도 쉽지 않아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
*박태진(권율)
안현지청 검사.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던 유년시절을 거친 인물. 어려웠던 집안 형편덕에 어릴 적부터 눈치가 빨라 사회생활도 곧잘 해온 덕에 이제 힘 있는 검사 위치까지 오르던 중 고등학교 동창인 재경, 윤진과 재회하며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
*원종수(김경남)
안현시에서 도축업으로 기업을 일으킨 재벌 '금형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후계자. 남다른 자기애를 지니며 힘의 논리와 약육강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로 보이지만, 실상은 서자라는 사실에 열등감을 품고 성공에 집착하는 인물.
티저 공개
29일 '커넥션'이 1분 14초 분량의 1차 티저에는 충격, 파격, 묵직한 장면들을 쏟아내며 범죄물의 한 획을 그을 '몰입감 만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제작진은 "커넥션은 '연기 맛집' 그 자체이다"라며 메소드 연기의 끝판왕을 보여준 지성은 강인과 타락, 결연함과 초조함을 넘나드는 극과 극 감정을 극대화하며 명불허전 '약 들린'연기 신공을, 전미도는 '기레기'를 자초할 수밖에 없는 생존형 인물이자 거침없는 기세를 지닌 오윤진을, 권율과 김경남은 극에 쫄깃한 극성을 부여한 색다른 욕망 듀오의 환상 케미를 오롯이 드러낸다며, 탄탄한 서사 아래 배우들의 확약이 돋보일 '커넥션'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